서울지방회 창신교회(이종복 목사)가 지난 11월 2일~5일까지 창립85주년 기념 가을 부흥성회를 가졌다. 강사로는 능력교회와 부총회장으로 총회를 섬기는 이동석 목사를 초청하여 ‘축복의 큰 비를 주옵소서’(왕상18:30~46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나흘간에 뜨거운 부흥회를 가졌다.
월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부흥성회는 영적인 가뭄의 원인과 이를 해결하는 엘리야 선지자의 믿음과 신앙을 조명함으로써 영적 가뭄, 축복의 가뭄, 부흥의 가뭄을 타개하는 축복의 비결을 깨닫는 귀한 성회가 되었다.
매 집회마다 창신교회 찬양대의 특송과 청년들의 워십 찬양으로 부흥성회 기간 내내 뜨거운 찬양의 열기를 더했다. 창신교회는 1930년 11월 12일 한 가정에서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근대사의 고난과 아픔을 이겨내고 눈부신 부흥과 성장을 이루어왔다. 이종복 목사 부임 이후 예성교단 뿐만 아니라 초교파적으로 미래성장목회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창신교회는 경제의 한파 속에서도 우면동에 소재한 지성전을 건축하고 있다. 현 시대와 상황에 편승하지 않고 지성전을 세우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단순히 교회 하나를 세우는 차원이 아닌 미래세대와 통일한국 더 나아가 세계선교비전을 통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비전을 향해 전진해 나가고 있다.
창신교회 성도들은 85년의 지난 세월을 회고하며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여 자원하는 마음으로 성전건축에 동참하고 있다. 명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정만을 남겨놓은 채 한창 공사 중에 있다.
(창신교회 제공)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