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회(회장 김승경 목사)가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의 학문적 소양을 위해 매월 개최하는 신학세미나를 지난 11월 5일 안산참좋은교회에서 개최했다.
성결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유진열 교수를 초청해 열린 금번 세미나는 ‘신학과 과학의 상보성에 대한 복음주의적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유 교수는 주제 강의를 통해 기독교와 과학은 갈등의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임을 강조하면서 그에 대한 근거로 신학적 근거, 인식론적 근거, 목적론적 근거, 실용적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
한편 목회자들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의 작품을 드러낸다. 그들이 날마다 말을 토해내고 밤마다 지식을 나타낸다”는 시편 19장의 말씀에 공감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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