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성회는 부총회장 이동석 목사(능력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첫째 날은 군산, 김제, 부안감찰 중심으로 군산 한마음교회에서, 둘째 날은 익산감찰 중심으로 반석교회에서, 셋째 날은 전주동서, 전주서부, 완주, 임실감찰 중심으로 호남교회에서 진행됐으며, 강사 이동석 목사는 첫째 날 ‘부흥의 공식’, 둘째 날 ‘야베스가 존귀한 이유’, 셋째 날 ‘아브라함의 삼중축복’이란 제목으로 성회 내내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성회를 위해 2달여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기도 모임을 갖고 개인적인 기도와 지교회의 특별중보기도로 준비했으며, 성회는 2박 3일 동안 60여개 지교회 목회자들과 수많은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 헌신과 사랑으로 성황리에 성료됐다. 성회헌금은 인도네시아 롬북성결교회 성전건축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전북지방회는 지난 9월, 지방회장 이순근 목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롬북지역에서 선교사역 하고 있는 이인의 선교사의 안타가운 소식을 접하고, 지방회에서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도하던 중 지방회 임원회의를 거쳐 60여개 지교회 목회자와 원로목사, 증경회장 들의 도움으로 이번 연합성회를 개최하게 됐다. 

아침에 눈을 떠서 뉴스를 검색해 보면 매일같이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단체가 있다. 다름 아닌 이슬람에 관련된 내용이다. 이슬람의 자금(돈)이 들어가는 나라마다 폭력이 난무하게되고, 법질서가 깨지고 무법천지가 되어가는 모습들을 우리는 쉽게 볼 수 있다. 얼마 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예수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된 한 소녀의 입술과 왼쪽 눈을 소독되지 않은 바늘과 실로 바느질 한 것을 인터넷을 통해 보게 되었다. 

이토록 이슬람은 기독교를 핍박하고, 기독교인들을 증오하며, 전 세계를 이슬람의 신 ‘알라’를 섬기게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단체들이다. 

이슬람의 지도자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를 무슬림화 시키는데 거점으로 삼고자 계획하고 있다는 풍문이 떠돌고 있던 때에, 박근혜 대통령은 중동지역를 순방하며, 할랄식품을 대한민국에 세울 것을 약속한바 있고, 할랄식품은 익산 식품클러스터 자리에 20만평규모로 세우게 될 것을 준공식장에서 익산시에 약속한 바 있다. 

이렇듯 세력을 확장하는 이슬람에 맞서 인도네시아에 주의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치러진 이번 성회를 통해 롬북성결교회가 성전건축과 함께 날로 부흥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