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시취자 교육과 고시는 이현실 목사의 ‘중생과 성결’, 김종준 목사의 ‘기독교 윤리’, 이익로 목사의 ‘신유와 재림’, 김두성 목사의 ‘예성헌장’ 강의가 있었으며, 이론만이 아닌 오랜 목회경험에서 나온 진부치 않은 교육내용이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과 도전을 주었고, 예성인으로써의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했다. 그 결과 강의 뒤 치러진 고시에서도 시취 대상자 전원이 평균 90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합격하게 되었다.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에서 윤리 도덕 그리고 신학적인 실력이 요구되는 현시점에서 금번 안양지방회에서 진행된 전도사·장로 시취교육을 통해 사중복음의 기치아래 더욱 귀감 될 수 있는 전도사와 장로들이 배출되는 시간으로 보내진 것 같아 참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