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 명성교회는 지난 6월 12일 입당예배를 드리고 이를 기념했다. 명성교회 담임 오중교 목사의 사회로 정진방 목사의 기도와 행2:42~47의 말씀으로 “말씀의 가르침으로 든든히 서가는 교회, 사랑이 충만하여 나누어 주는 교회, 칭송 듣는 교회,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로 참교회의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지방회장 박영진 목사의 설교가 있은 후 압해중앙교회 신현파 목사의 봉헌기도에 이어서 이선형 자매의 플롯 축하연주, 총회 부서기 이종복 목사의 “변함 없는 하나님 사랑의 사역으로 아름다운 교회에 입당하게 됨을 축하”하는 축사와 한사랑교회의 조일구 목사의 “오치동의 못자리에서 운암동의 논으로 옮겼으니 이 곳에서 크게 부흥 성장하여 알곡으로 가득 채워지는 역사를 믿고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길 격려하는 격려사에 이어 용항리교회 김태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명성교회는 지난 1993년 개척하여 창립한 이래 17년 만에 대지 628.102m²(190평) 건평 1090.914m²(330평) 지하1층 지상2층의 교회 건물을 매입하여 이날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