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앞서 라진균 목사(열방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이상순 목사(관촌성결교회)가 ‘찬양하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여성현 목사(호산나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찬양축제는 라진균 목사, 유영호 목사, 한울(찬양사역자)가 심사위원으로 수고했다.

‘찬양을 통한 화합과 교감’이라는 주제로 열린 찬양축제는 열방교회 글로리아 중창단의 우쿨렐레 연주가 있었으며, 작년보다 월등한 수준으로 찬양들을 준비하여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찬양축제의 참석 대상은 주일학생으로부터 학생, 청년, 장년 등 다양했으며, 아름다운 의상과 여러 악기들을 동원하여 더욱 아름다운 찬양축제가 되었다. 찬양축제로 전북지방회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아름다웠다. 

이날 입상한 교회들은 △총회장상:전주새생활교회 △지방회장상:주영광교회 △합창부문/대상:새생활교회, 우수상:반석교회, 장려상:관촌성결교회 △중창부문/대상:신흥교회, 우수상:열방교회, 장려상:참빛교회 △독창부문/대상:호남교회, 우수상:반석교회, 장려상:예세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