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회장 차익성 목사)는 성서교회(김낙중 목사)에서 열린 11월 교역자 기도회에서 총회성결교신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군산호산나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하정호 목사를 강사로 ‘구속사에 나타난 예수 재림’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전 강의에서는 창조신앙과 관련하여 재림론을 다루는 그의 논문 연구방법론을 중심으로 강의하면서 재림은 창조신앙의 틀 안에 이해되어지며, 창조신앙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재림을 통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회복을 강조했다.
중식 후 오후강의에서는 재림론의 여러 부분을 다루면서, 천년왕국과 관련하여 역사적 전 천년설, 무천년 주의, 후천년 주의에 대한 평가와 비판을 강의하고 한국성결교회의 재림론인 전천년 주의가 세대주의라는 비판에 대해서 가장 성경적인 재림론임을 강조했다.
세미나를 통해 서울북지방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은 갈수록 혼탁해지는 세상 속에서 성결 교단의 재림론으로 무장하고 성결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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