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 하늘바람교회와 성은장로교회가 지난 3월 18일 교회통합감사예배 및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드렸다. 41년간 성은장로교회에서 목회하던 홍대선 목사는 처음으로 성결교회에 입교하여 성결교신학교를 입학하였으나 학비를 조달할 여력이 없어서 장로교 군소신학을 입학하여 장로교회로 개척하여 목회해 오다가 은퇴하기 전에 후임자를 위해 기도하던 중 성결교회 목회자를 찾게 되었으며, 하늘바람교회 전승학 목사를 만나 영광스런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날 예배에서 지방회장 서강석 목사는 ‘힘써 지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통합을 이룬 하나님의 자녀들이 십자가 사랑 밑에서 힘써 지켜야 할 것들을 전함으로 많은 은혜를 끼쳤다. 이어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홍대선 목사의 답사를 들으며 모두가 은혜를 받았다.
이날 통합감사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송재원 이광열 신화석 이강춘 김영호 목사, 그리고 미션브릿지 파키스탄교회 오춘석 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하늘바람교회는 앞으로 3년 정도 현 위치에서 목회를 하다가 김포한강 신도시로 이전계획을 세우며 부흥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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