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회장 서강석 목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전도지방회(부회장 박채원 목사)로 담임목회자 부부세미나를 갔다. ‘쉼이 있는 은혜의 목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기풍 목사 선교기념관에 들려 도착예배를 드리며, 이기풍 목사의 뜨거운 전도 열정을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또한, 우도에 도착하여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면서 그동안의 아픔과 힘든 여정들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우도제일교회에서 드려진 저녁예배시간에는 통성기도를 통해 총회와 신학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강서지방회와 제주전도지방회 부흥을 위해 기도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이튿날에는 제주전도지방회 목회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강서지방회가 준비한 선교비(1백만원)를 전달하는 사랑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외롭고 힘든 지역에서 목회하고 있는 제주전도지방회를 위해 계속적인 기도를 하며 나아가기로 약속하고 다음 여정을 떠났다.
마지막 3일째는 자연휴양림에서 목회자들의 친교를 통해 목회자 가정이 행복하고 잘 되어야 교회도 건강하고 부흥됨을 깨닫고 서로를 섬기며 사랑하기를 다짐했다.
앞으로 강서지방회는 김포한강신도시에 개척교회를 세우기 위해 9월 24일 주일 오후 3시에 연합부흥성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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