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지방회(회장 주영웅 목사)는 지난 9월 10일(주일) 오후 2시 거룩한씨 성동교회 예배당에서 ‘부흥의 바람 다시 불게 하소서’라는 제목을 가지고 서울서지방회 두란노교회 이상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연합부흥회를 가졌다. 성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1부 부흥회는 손성호 목사(신일교회)의 사회, 장로부회장 여해구 장로(명일교회)의 대표기도, 성동교회 찬양단의 찬양인도로 하나님께 마음을 열었고 성동교회 사중복음 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날 강사 이상문 목사는 왕상 12장 25~33절 말씀을 가지고 ‘자기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성도들에게 은혜와 도전을 주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말씀 중심이 되어야지 자기 복음을 만들고 그것을 가지고 살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회장 주영웅 목사의 기도인도로 말씀을 생각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와 서울동지방회를 위해 합심기도 하면서 은혜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후 증경지방회장 윤완용 목사(광명교회)의 축도로 모든 은혜의 시간을 마쳤다. 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듯 오늘 주님께서 메마른 성도들의 마음에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는 너무나도 은혜롭고 뜻 깊은 풍성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