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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회 상신교회 허진행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이철영 목사가 새 담임으로 위임받았다.

상신교회는 지난 10월 9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열고 목회 리더십을 교체했다. 이날 원로로 추대된 허진행 목사는 본 교단에서 41년 간 목회했다. 특히 상신교회에서 36년 간 시무하면서 교회부흥과 성장에 크게 공헌했다. 지방회장을 역임하면서 지방회의 부흥과 성장에 공헌 했으며 화성, 발안 지역과 경기남지방회와 본 교회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성역하였으며 지역 교계의 발전에도 크게 헌신했다.

담임으로 위임된 이철영 목사는 성결대학교와 성결교신학대학원, 세계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21C부흥선교신학원, 나사렛대학교 및 한남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예덕여자고등학교 교목으로 사역했다. 한밭중앙 목포제일 안양 주향한 개동 고온교회에서 사역한 바 있다. 서평택 개동교회를 개척했으며 현 경기남지방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날 은퇴하는 허진행 목사는 “지난 41년을 돌아보면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한 상신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지난 세월동안 동고동락하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함께해준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 “새롭게 위임받는 담임목사와 교회가 지역의 복음화와 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되길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도하겠다”고 고백했다. 담임으로 위임받은 이철영 목사는 “지금까지 41년간 눈물과 섬김으로 헌신하신 원로목사님의 성역을 최대한 계승하고 하나님 앞과 그리고 선후배목사님들과 성도들 그리고 함께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부끄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예식은 1부 예배, 2부 원로목사 추대식, 3부 담임목사 위임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위해 조병창 황인배 송재석 윤종관 윤상희 김석형 곽삼환 정병구 장미경 왕영신 이강춘 한민 목사가 각각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