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가 11월 12일 주일 오후 2시 걸포공원 족구장에서 제1회 교회대항별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부회계 전승학 목사(하늘바람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지방회장 서강석 목사(한마음교회)는 설교를 통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함”을 전했다. 이어 부회장 한경상 목사(봉성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8개 교회 중에서 13개 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였다.
금번 족구대회는 지교회의 찬조금과 선물로 참여한 성도들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평소에 교회를 잘 안 나오던 성도들도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다시금 교회를 나오게 되었고, 남자 성도들이 교회와 지방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전도에 접촉점을 찾게 되었다. 그리하여 다음에도 더 알차게 준비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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