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회(회장 윤상희 목사) 담임목회자부부 영성수련회가 지난 4월 8일부터 13일까지 호주 시드니 및 포트스테판 일대를 중심으로 개최됐다. 9일 오전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서울서지방회 목회자들은 밤샘비행의 피로를 뒤로 한 채 호주 투어 첫째코스로 블루마운틴를 방문했다.
여행 둘째 날은 포트스테판에서 황홀한 모래 언덕과 돌핀 크루즈를 경험했고, 여행 셋째 날은 시드니 수정교회(송영민 목사)에서 동문들과 함께 예배하며 은혜를 체험했다. 여행 마지막 날은 시드니 시내 투어 후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감상하는 크루즈를 하며 여행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서울서지방회 담임목회자부부 영성수련회를 개회하며 지방회장 윤상희 목사(화목교회)는 지방회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과 새 힘 얻기’를 기도했는데, 기도의 응답처럼 수련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영성회복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새 힘을 경험하게 되었다. 4박 6일간의 여행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와 축복의 기회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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