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사모회(회장 한인옥 사모)는 지난 6월 14일 오후 광석교회 옥상 하늘공원에서 부천지방회 산하 목회자 30여 명을 초대한 가운데 위로접대 행사를 치렀다.
사모회에서는 목회사역에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한 번씩 위로회를 가져왔는데 이번에는 광석교회 옥상 하늘공원에서 행사를 하게 되었다.
광석교회 옥상 하늘공원에는 150여 평 되는 넓은 땅에 10여 종류의 과일나무와 갖가지 야채뿐만 아니라 전원농장처럼 수많은 농작물들도 재배하고 여러 가지 야생 꽃들도 있어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등나무와 느티나무 아래 커다란 들마루들이 있어 수십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밤이면 조명도 곳곳에 밝혀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목양 사역에 애쓰는 목회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옥상 공원에서 사모들이 손수 숯불 바비큐와 푸짐한 음식으로 접대한 것이다.
그리고 사모들도 이런 기회에 모두 모여 쌓였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아이들도 아이들대로 즐길 수 있어 모두들이 해마다 기대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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