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방회(회장 이택규 목사)가 지난 6월 18일(주일) 올해 교사강습회 대신에 교사들을 위로하고, 섬기며,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교사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공과나 율동 같은 세부적인 스킬보다는 교사로서의 자존감과 사명감 고취가 훨씬 더 근본적이며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1부는 정성스런 식사를 교사들에게 대접하되, 지방회 목회자들이 양복을 벗어던지고 웨이터가 되어 섬겼다. 2부는 교사의 영향력에 대해 동서남북교회의 박현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인도했고, 3부는 파송의 시간을 가졌다.
총 140명의 교사들이 참가했고, 18명의 목회자가 스태프로 섬겼으며, 진행 스태프로는 6명의 목회자와 5명의 평신도가 섬겼다. 교사들은 어떻게 하면 어린 영혼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키울까를 고민했고, 여러 목회자들의 섬김을 통해 섬김을 배웠고, 영향력 있는 교사가 되기를 새롭게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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