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목) 인천남지방회(회장 서인원 목사) 목회자 체육대회가 원적산 공원(인천 부평구)에서 있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10여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새로운 시작을 반기듯 화창한 날씨와 신선한 바람이 행사에 기쁨을 더했다. 1부 시작예배에서 지방회장 서인원 목사는 ‘은혜의 경주자’(전 9:1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에서는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발야구, 피구, 농구, 릴레이 달리기 등 준비된 다채로운 활동들이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매 순서에 목회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도 경쟁보다는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여 경기가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보이지 않게 섬긴 손길과 후원으로 풍성한 나눔과 감사가 있었고, 지방회 차원에서 연합과 화합을 도모한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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