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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2)
감사(2)
2018-11-19 오전 10:20:00    성결신문 기자   


우리는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가? 뒤로 넘어져서 코가 깨졌는데 감사할 수 있을까요?. 이런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정말로 감사할 수 있다면 그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들)는 “날마다 감사하고, 항상 감사하고, 평생 감사하라”라고 외칩니다. 물론 강단에서. 그런데 그렇게 외치는 목사의 삶은 어떨까요? 요즈음 매스컴(공중파 방송이나 종편 방송, 인터넷 그리고 SNS)을 통해 온 천하에 벌거벗겨진 목사들의 추한 모습들 속에서 무엇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목사라고 밝히기가 왠지 부자유스럽습니다. 물론 몇몇이라 하지요. 그렇지요. 몇몇일 수 있지요. 그러나 그렇게 쉽고 가볍게 생각하지 맙시다. 

글을 쓰고 있는 목사인 저 자신을 비롯해서 이 땅에 목사들 다시 한 번 옷깃을 여미고 깊은 자기 성찰과 함께 통회함이 우선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한 일들이 몇몇 목사들만 이라고 가볍게 넘기고, 내 일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지 맙시다. 

그 모든 것의 원인은 성도들에게는 감사를 외치면서 정작 목사 자신은 주어진 삶에 감사하지 않고, 온갖 탐욕과 교만함이 가져온 결과가 아닐까요. 지금도 추악하고 더럽고 저주받을 범법 행위가 그리스도인(목사)들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는 악의 술책을 분별합시다. 그리고 지금의 삶에 진심으로 감사함으로 나를 불러 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언행일치(言行一致)의 삶을 이룹시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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