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방회 라온교회(김영혁 목사)가 지난 11월 20일(화) 교단가입예배를 드렸다. 라온교회의 ‘라온’은 순수 한국말로 ‘즐거움’이라는 뜻이 있다. 라온교회는 한국독립교단 소속교회로 개척을 했다가 지역 정서상 복음을 증거 하는 일에 많은 어려움을 겪던 중, 본 교단에 가입을 신청하여 가입하게 되었다.
지방회서기 변상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입예배는 부회장 김희운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서영원 목사의 ‘라온’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어 라온교회 대표 김영혁 목사의 서약과 지방회장이 가입을 선포함으로 라온교회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서산지방회 회원교회가 되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류제곤 목사의 축사와 김영길 목사(단진신흥감리교회)의 격려사가 있었다. 격려사를 전한 김영길 목사는 라온교회 담임목사 김영혁 목사를 전도하여 양육한 목사이다.
격려사 후 김영혁 담임목사는 “서산지방회에 가입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하면서 “라온교회가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지도록 앞으로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 했다. 인사말 후 박종학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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