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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강의6-종말론의 시대적 변천과 성경적 견해
세상 끝에 되어 질 일을 연구하는 학문을 종말론...
2019-01-31 오후 6:11:00    성결신문 기자   


서론 
세상 끝에 되어 질 일을 연구하는 학문을 종말론이라 하는데 좁은 의미로는 예수님의 재림으로 세상의 종말이 오는 것을 뜻한다. 조직신학에서 예수님의 재림은 기독교 종말론의 중심이 된다.

1. 종말의 종류 
1) 개인적 종말(창 3:19)은 죽음, 부활, 심판 등을 다룬다.
2) 역사적 종말(마 24:14)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간 역사가 종말을 맞는 것을 의미한다. 재림, 휴거, 대환난, 천년왕국, 대심판, 영원상태 등을 다룬다.
2. 종말 시기의 불확실성과 종말의 확실성
1) 종말이 언제 오는가 하는 시기는 알 수 없다(약 4:14, 마 24:36). 종말의 때는 하나님께서 정하신다.
2) 종말은 반드시 온다. 즉 사람에게 죽음과 세상의 끝은 반드시 온다(히 9:27, 벧후 3:9) 

3. 천년왕국설의 변천 역사
천년왕국설이란 요한계시록 20:1-10에 기록된 대로 땅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천년동안 그리스도께서 왕 노릇 하실 것을 말한다. 
1) 초대교회의 교부, 변증가, 신학자들의 대다수가 전천년설을 지지하였으나 몬타너스(Montanus)를 중심한 금욕적인 과격파 전천년설이 반대를 받게 되자 몬타너스를 대항하는 극단적인 움직임이 알렉산드리아 신학교에서 오리겐을 중심으로 일어났고, 신플라톤주의의 영향에 따라 문자적 해석보다는 종말신학의 요소들을 비유로 해석하는 경향이 생겨났다.
2) 교회가 국가의 공인(313년 밀란측령)을 받게 된 후 양자 간의 관계가 긴밀해지고 특히 어거스틴(Augustine)의 ‘신의 도성’(都城)(City of God) 이후 전천년설이 쇠퇴했다. 적대적이던 지상의 국가가 교회의 보호자가 되자 하나님의 나라는 교회를 통해 땅에서 이루어진다고 했다.
3) 중세에 들어와 교회가 부패함에 따라 눈에 보이는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무죄의 1000년 시대는 미래에 있음을 깨닫게 되고 교회의 순수성회복과 인간적 노력으로 땅위에 왕국을 이루어야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다스리기 위하여 재림하신다고 믿는 후천년설(後千年說, Postmillennialism)이 나타난다. 
4) 인위적이고 폭력적인 왕국건설 노력은 구교와 개혁자 모두에게 반대를 받게 되고 개혁자들까지 땅위에 왕국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천년설(Amillennialism)이 나타났다. 무천년설은 지금 교회시대 안에 천년왕국과 함께 대환난기가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5) 자유주의와 진화론이 결합한 후천년설은 계속되는 전쟁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낙관적인 희망보다는 비관적 실망이 나타나게 되고 다시 전천년설이 대두되었다.

4. 역사적 전천년설(Historical Premillennialism)
교회가 현재 환난시대를 지나고 있지만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땅에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고 그 후에 심판과 영원시대가 펼쳐진다는 학설이 역사적 전천년설이다. 미국 버먼트(Vermont)주의 침례교 설교자인 윌리엄 밀러(William Miller)가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고 예언하였으나 불발되었고 밀러의 추종자들(Millerites)이 ‘제7일 예수 재림 안식일교회’(Seventh-Day Adventist)를 조직하였다.

5. 미래적 전천년설의 대두
밀러의 재림 일자 예언이 빗나간 후 약 30년이 지나서 전천년설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니 일컬어 미래적 전천년설(Futuristic Premillennialism)이다. 이 새로운 전천년설은 밀러의 주장을 거부하는 한편 복음적이며 정통적인 입장에서 예수님의 재림에 관해 연구하던 성경연구회를 통해 대두되었다. 미국의 교회들이 영적으로 침체되고 세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부흥을 희구하며 성결운동과 근본주의적인 신앙을 추구하는 초교파적 모임이 캐나다의 나이아가라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재앙(대환난)은 그리스도의 공중 강림 이후의 사건으로 보아 미래적으로 해석한다. 여기에서 미래적 전천년설이라는 말이 생겨났고, 교회 시대, 환난기, 천년 시대 등으로 시대를 구분한다 하여 시대적 또는 세대적 전천년설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6. 재림의 두 국면- 공중 강림과 지상 재림 
미래적 전천년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두 국면(two aspects)으로 나누어 생각하는데 그 특징이 있다. 즉 재림의 두 국면은 7년을 사이에 두고 나누어지는데 재림의 첫째 국면인 공중강림과 함께 교회시대는 끝이 나고 대환난기가 시작되며, 재림의 두 번째 국면인 예수님의 지상재림으로 1000년 왕국이 시작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론
역사적 전천년설이 퇴조하면서 대두된 미래적 전천년설은 임박한 재림을 대비하여 신자가 성결해질 것은 물론 세계 선교가 주님의 재림을 앞당길 수 있다는 확신(마 24:14) 속에 선교의 열정이 뜨거웠다. 초기의 한국 교회가 받아 믿었던 성경적이고도 복음적인 미래적전천년설을 견지하며 환난 전 휴거설과 지상에 이루어질 천년왕국설을 신봉하는 것이 성결교회의 종말관이다. 교역자들로부터 온 성도들은 성령 충만으로 온전한 성결을 체험하고, 신랑의 자격으로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한 신부의 준비(계 19:7-8)와 함께 재림의 복된 소식을 땅 끝까지 전하는 복음의 증인들이 되어야 하겠다.

성기호 목사 [전 성결대 총장]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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