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주일) 인천남지방회(회장 이규복 목사) 인천감사교회 설립 및 취임예배가 있었다. 1부 예배에서 이규복 목사는 ‘하나님을 믿으라’(막 11:22-24)라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목회로 부흥을 이룰 것”을 당부했다. 예식의 순서는 설립예배, 설립예식, 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 축하와 감사에서 순서자들은 짧으면서도 은혜의 말씀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교회를 격려했다.
인천감사교회는 서울남지방회 사랑방교회의 지교회로, 취임하는 임성우 목사는 1989년에 부흥성결교회를 개척하고 1999년까지 담임한 이력이 있다. 20년 만에 다시 목회 현장으로 돌아온 임 목사는 하나님이 연단의 과정을 거쳐 자신을 목회의 현장으로 부르셨음을 믿고, 부흥회를 통한 영혼 살리는 데 주력하는 목회를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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