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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한우리들 회장 최부수 목사가 사도신경 해설서 「아름다운 고백」을 발간했다.

「아름다운 고백」의 저자 최부수 목사는 “최근 일부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이 사도신경의 무용론을 주장한다. 이는 잘못된 것이다. 지난 2천년동안 모든 시대, 모든 나라, 모든 교파가 동일하게 성경의 진리로 믿고 고백한 사도신경을 오도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사도신경 신앙고백을 예배시간에 고백하는 것을 넘어서 생활 속에서 고백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미래학자들은 과학이 최고조로 발전하는 AI, AR시대가 될수록 상담심리분야가 더욱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종교(믿음)가 없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미국의 NASA(우주항공국)의 과학자들은 연구할수록 부족함과 공허함을 느끼어 절대자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게 된다고 했다. 따라서 우리가 지금 필요한 것은 깊은 신앙 즉 확고한 신앙고백”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필자가 수 년동안 직장사역에서 정기적으로 성경공부하며 나눈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오너(Owner)의 뜻에 의하여 종교를 초월하여 참석한 직원들을 위한 내용으로 쉬우면서도 비신자들이 거부감 없이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도록 강의한 내용들이다.

이 책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됐다. 제1~2과는 ‘사도신경 살펴보기’로 사도신경 전문(全文, Full text)을 라틴어와 영어로, 천주교와 성공회, 개신교(Protestant)가 사용하는 내용으로 비교했다. 시대별 사도신경의 변천도 살펴봤다. 제3~23과는 ‘사도신경 음미하기’로 현재 개신교가 사용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자세히 분류, 설명했다. 제24~25과는 ‘신앙 고백하며 살아가기’로 사도 신경을 배경으로 자신의 신앙 고백을 만들도록 제시했다. 특히 과마다 관련된 양서를 소개했다.

이 책은 사단법인 행복한우리들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정가는 1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