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 소속 마산성지교회가 제2대 담임목사로 김대원 목사를 청빙하고 지난 2일(주일 저녁) 위임식을 거행했다.
마산성지교회는 2007년 11월 서정범 목사가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렀고 서정범 목사가 서남지방회 주사랑교회로 부임함에 따라 새로운 담임목사를 청빙하게 되었다. 이날 드려진 예배에서 지방회장 김인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심정으로 내 양을 먹이는 목회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담임목사 위임식과 축사와 권면의 시간이 있었다.
이날 담임목사로 위임 받은 김대원 목사는 창원성지교회에서 예수를 믿어 오랫동안 평신도로 부교역자로 훈련 받았으며, 진주갈릴리교회에서도 시무하였다. 김 목사는 위임식에서 “오직 말씀 위에 참된 예배공동체를 세우는 목회”를 잘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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