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 신림제일교회 제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가 성황리에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전인규 목사의 사회, 지방회부회장 강성범 목사의 기도, 지방회서기 양승옥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전인규 목사의 ‘주님의 교회를 세우라’(마 16:13~20)는 제목의 설교, 권면과 축하로 진행됐다.
이날 위임받은 김영묵 목사는 성결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신학전문대학원 신학석사(Th.M), 신학전문대학원 신학박사(Th.D)에 이르기까지 학업에 열정을 쏟는 신학자이기도 하다. 가족으로는 유미엽 사모와 3자녀(문수, 은수, 찬수)가 있다.
김영묵 목사는 답사에서 지금껏 후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부모님을 소개하며 눈물로 강을 이루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사랑과 정직, 성실한 성직자가 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기도하며 목양 일념 하는 모습이 행사장 안에 훈훈하게 서려 있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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