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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6.25 69주년 평화 통일 위해 기도하자”
‘민족문제를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시선’ 주제로 기자간담회
2019-07-04 오후 2:15:00    성결신문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6.25전쟁 69주년을 맞이하여 ‘민족문제를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21일 오전 10시 한교총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평화통일위원장 윤마태 목사, 평화통일연대 이사장 박종화 목사,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원이자 평화한국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허문영 박사, 본 위원회 전문위원이자 전 연변과기대 교수를 지낸 정규재 박사, 평통연대 사무총장 윤은주 박사, 예장통합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가 참석해 발제와 논찬을 진행했다.

발제에서 박종화 목사는 합의하고 공동으로 취해야 할 과제로 △현실적으로 불변의 도식처럼 회자되고 있는 북한식의 ‘적화통일’도 남한식의 ‘흡수통일’도 전쟁의 방식이 아니고서는 실현불가능하므로, “통일의 목표와 목적도 평화이지만, 통일의 방식도 평화적이어야하며 △평화를 단계적으로 살아가다 보면 ‘통일’은 그 결과로 따라오는 산물이므로 한국교회는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통일을 이루어 가는 일이 하나님의 주권에 해당하는 일’임을 고백하고 행동에 나서자”고 권고했다.

한편 한교총은 대표회장 명의와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이 날 성명에서 “6.25 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되었으며, 16개 나라의 UN군이 참전하여 550만 명 이상의 부상자와 사망자를 낳은 한민족 최대의 비극”이라고 규정하고, “전쟁의 포화가 그친 지 66년이 지난 오늘도 한반도는 준전시상태에 있으며 남북으로 갈라진 일천만 이산가족은 여전히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며, “한국교회는 통일을 소원하며, 그 통일은 전쟁이 아닌 ‘평화 통일’, ‘상생통일’, ‘복음통일’이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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