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 대덕교회 담임목사 위임예배가 성황리에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김민수 목사의 사회, 지방회서기 정병구 목사의 기도, 안성감찰회 서기 황윤길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석형 목사의 ‘돌베개 인생에서 팔베개 인생으로’(창세기 22:)라는 제목의 설교, 권면과 축하로 진행됐다.
이날 위임받은 박헌재 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과정을 졸업하고 98년 전도사 시취를 받아 부천 오정동교회, 오산성결교회, 비산동교회에서 부교역자로 목회를 감당하다가 2009년 1월 15일 안성시온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10년을 사역을 감당하다 2019년 8월 18일 대덕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아 위임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가족으로는 이경옥 사모와 2자녀(하운, 성운)가 있다.
박헌재 목사는 답사에서 “지금껏 후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선배 목사님들과 성도들, 가족과 친지들께 감사를 드리며, 사랑과 섬김, 복음을 증거 하는 열정과 성실한 성직자가 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의 모습과 순종의 모습을 본받고 사도바울의 영혼을 사랑하는 눈물어린 순종의 삶을 닮아 온 성도들과 함께 대덕교회를 세워가겠다”고 다짐하며 교회를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기도를 부탁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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