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회장 김인환 목사)에서는 지난 8월 19일~21일 2박 3일간 영암 김응조 목사님의 고향 교회인 경북 영덕의 수암교회에서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가졌다. 총회 수련회 참석, 개인 사정 등으로 그간 중단됐었던 자체 수련회를 수년 만에 열게 되었다.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수련회는 지방회장 김인한 목사의 설교로 개회예배를 드리고 송 준 목사의 특강(웰 리빙 목회), 차광명 목사의 간증, 묵상, 영화상영, 물놀이 등으로 우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수암교회는 매년 찾아오는 수련회 팀이 늘어나면서 화장실과 샤워장을 깔끔하게 새로 지어 불편함이 없게 했고 해수욕장과 청정계곡이 인접해 있어 수련회 장소로 적격이었다. 여타 사정으로 동참하지 못한 목회자들이 있어 아쉬움을 남기며 다음 수련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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