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회 세광교회가 지난 6월 7일 창립32주년 기념예배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거행하고 새 도약과 부흥을 다짐했다.
김기헌 치리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지방회부회장 성승식 목사의 기도와 지방회부서기 임시영 목사의 성경봉독, 임마누엘 찬양대의 특송, 총회장 김윤석 목사의 ‘주의 일을 수행할 때’(막 7:31~37)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동부감찰장 이종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위임식은 증경지방회장 노윤경 원로목사의 위임자를 위한 기도, 지방회서기 이규헌 목사의 위임자 소개, 서약, 공포, 위임례, 기념패 증정이 있었다.
이어 증경지방회장 김금윤 목사가 성도에게, 증경총회장 석광근 원로목사가 담임목사에게 권면을 전했으며,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와 성결교신대원 원장 진순천 목사가 축사를, 증경지방회장 이기운 원로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세광교회 이월량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새로 위임받은 조기현 목사는 1992년목사안수를 받은 후 인천 평안교회 개척, 인천지방회장과 총회 평신도국장 및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서울지방회 회장으로 헌신하고 있으며, 총회본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이날 세광교회 2대 담임목사로 위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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