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회장 최병진 목사)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3시에 지방회 주관으로 안디옥교회 홍석영 목사에 대한 담임 위임식과 신화석 목사 원로추대식, 원로장로 추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명예장로(안형호 서재수 김태화) 및 원로장로(이준용 권성안 유영석) 추대식, 사역장로(권성안 유영석 안형호 서재수 김태화) 임명식, 3부 홍석영 담임목사 위임식, 4부 신화석 원로목사 추대식, 5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신화석 목사는 목포 죽교동에서 처음 개척 후 5년간 사역한 뒤 1979년 4월 8일에 서울 발산동에 안디옥교회를 개척한 이래 42년간 담임목회를 하는 동안 안디옥교회를 크게 부흥 성장시켜 최근에는 장기동의 안디옥교회를 완전 독립시켜 분립예배를 드렸다.
교단의 총회장을 비롯하여 한국교계에도 선한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세계 247개국에 복음을 전하는 세계일주선교를 진행하는 중 현재 187개국을 순회하였다.
이 사역은 AWMJ(Anthiok World Mission Jurney)를 통해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 원로목사로서 국내선교를 위하여 작고 강한 교회(SHSM)운동을 시작하였다.
또 지난 9월에는 영해 신화석 목사 기념관과 2021 세계 200개국 기독교 지도자대회를 위한 사무실을 오픈했다. 46년 성역 동안 김연혜 사모와 사이에 3녀를 두었으며 모두 사역자의 길에서 헌신하고 있다.
안디옥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홍석영 목사는 성결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NewYork 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AWMJ 상임이사, SHSM 이사를 맡아 전임목사의 국내외 선교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석영 목사는 신화석 목사의 목회 철학이었던 잠언 3장 5~6절 말씀을 자신의 목회철학에 그대로 담아 전임자에게 누가 되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안디옥교회 모든 성도들을 부모처럼, 자녀처럼, 형제처럼 사랑하는 목회로 교회를 성장시키며 세계선교의 장자권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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