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주일) 오후 2시 30분에 인천남지방회 샘물교회가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 임직감사예배를 거행했다.
1부 예배에서 총회장 김윤석 목사는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1-8)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고 했던 웨슬리처럼 전도자의 직무를 하나님의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고 복음에 열정을 다할 것”을 권면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원로장로(이근주) 추대식, 안수집사(박용찬, 정보해) 안수식과 권사(김경화, 고홍숙, 윤귀순, 지은자) 취임식이 있었다. 각 직분자들은 새로운 직분의 자리에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서약했다. 3부와 4부에서는 김기성 목사(지방회장)의 사회로 원로목사 추대식과 담임목사 위임식이 진행되었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이태공 목사는 1979년 12월 3일 용현1동 123번지에 샘물교회(구 현일교회)를 창립했다. 이 목사는 40여년을 주의 맡기신 사명을 충성으로 감당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 눈물과 기도로 지금의 교회로 성장시켰다.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이아름 목사는 전임자의 목회정신을 이어받아 주의 맡기신 양무리를 사랑으로 지도하며, 교회 성장과 화평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부흥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
5부에서 축하와 권면의 시간을 끝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됐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