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추수감사주일에 복음영광교회(라건국 목사)에서 총회 선교부 선교사 위로회를 겸한 특별 간담회가 있었다. 총회 선교부장인 라건국 목사 및 서기 김동환 목사(예수복된교회), 선교협 사무총장인 김주환 선교사를 비롯한 10명이 모인 이날 먼저 참석자들이 각각 순서를 나누어 맡아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 시간에는 선교사들이 한국 입국 시 자가격리할 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점, 선교지로 나가지 못하고 국내에 머물러 있으나 개교회들과 교류가 없는 점 등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교환이 있었다.
또한 향후 발전을 위하여 국내에 체류하는 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수 있는 기도모임의 필요성이 언급되었고, 예성 선교 자료를 잘 정리해서 예성 선교 역사책을 만들어 갈 것과 은퇴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총회와 파송교회가 협력하여 주었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있었다.
어려운 때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선교지와 선교사들에게 보다 깊은 관심과 기도 및 장기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지기를 기대한다.
인천서지방회주재기자 목사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