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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의 역사적 배경
한국성결교회의 역사적 배경
2021-02-07 오후 6:19:00    성결신문 기자   


3. 동양선교회(OMS)의 태동과 발전
1) 동양선교회 초기 시작시대(1901-1904년)
① 중앙복음전도관
처음 시작할 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한 건물을 여러 용도로 밖에 쓸 수 없었다. 그런데 중앙(中央)이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지부도 없이 중앙이란 명칭을 사용하였다. 명칭이 상당히 과장된 것은 신앙적 기량이 크고 또한 동경의 중앙에 복음전도관을 시작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 

1905년이 되서야 서서히 중앙복음전도관은 아사쿠사 전도관을 지부로 가지면서 동경에서 서서히 활동범위를 넓힐 수가 있었다. 중앙복음전도관이란 명칭을 통하여 처음 출발할 때의 최초 방침이 초교파적인 영혼 구원을 위한 선교단체에서 비롯되었음을 다음의 글은 보여 준다.

“전도관의 최초의 방침: 중앙복음전도관이라는 이름이 전해주는 것을 통하여, 처음에는 오로지 교파를 초월한 영혼 구원 전도의 하나의 시초적인 움직임이 있었고, 지방에 전도관을 설치하며, 교회의 볼모지와 복음의 볼모지에 설치하는 것이 최초의 방침이었다.”

최초의 지방전도관은 1901년 가을에 야마까다현(山形) 다께오까(岡)에 세워졌다. 다께오까는 당시 오꾸바네(奧羽) 철도의 종점으로 일본에서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이었다. 

교파를 초월하여 중앙복음전도관을 통해 복음이 우쓰노미야(宇都官), 야마가타켄(山系圖), 신조(新庄), 야치(谷地), 시즈오카켄(靜岡), 이즈한또(伊豆半鳥)까지 전해졌다. 간다(神田) 전도관은 연중무휴로 전도집회를 계속 열었고, 일요일 오후에는 성별회(聖別會)를 중심으로 운동을 계속하였다.

옛날 산파학교에서 시작한 최초의 전도관은 집회장 내부에 붉은 천에 흰 색으로 “그리스도 예수가 죄인을 구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든가,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히브리어 문자를 헝겊에 수놓아 강단 뒤에 장막처럼 늘어놓았고, 마치 이것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구세군의 집회당과 같은 느낌을 가져다주었다. 집회 때에는 둥근 북과 탬버린을 자주 사용하였고, 1904년경에는 적극적으로 악기(바이올린, 트럼펫)와 합창을 활용했다.

1905년 2월 건국기념일에는 간다미도요초(神田美土代町)에 YMCA 건물을 빌려서 “성서적 순복음대회(聖書的 純福音大會)를 열었고, 당시 ‘광고’에 나타난 것처럼 아주 용장(勇壯)하며, 쾌활한 복음창가(福音唱歌)와 복음창가대의 합창 그리고 바이올린 연주, 피아노 합주, 창가독창, 기타합창, 천마비파(薩摩耗慧), 손풍금,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며 음악을 복음전도의 유용한 도구로 사용하였다. 

복음전도관 집회의 내용에는 복음전도회(福音傳道會), 성결집회(聖潔集會), 기독재림회(基督再臨會), 신유집회(神癒集會)라는 사중복음(四重福音)을 명백히 나타내고 있다.

②동경성서학원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동경성서학원(Tokyo Bible Institute)은 따로 독립된 건물을 가지지 못하고, 1901년 4월에 개설한 중앙복음전도관 건물을 학교 교실로 병용하였다. 10칸 정도의 낡은 이층집 건물 각층에는 방이 두개 씩 있었는데 일층에는 나카다 목사의 사택과 성서학원의 교실로 그리고 이층에는 카우만 부부 사택과 수양생들의 기숙사로 사용하는 등 가족적 분위기의 소규모의 학교로서 출발하였다.

복음전도관과 함께 성서학원으로 한 건물을 두 용도로 사용한 것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주된 요인이었으나, 복음전도를 통한 영혼구원과 전도자 양성이라는 이중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처음에는 동경성서학원 간판은 붙이지 않았고, 다만 좁은 입구 위에 큰 글자로 “예수교 전도관 / 매일 밤 예배 / 누구나 환영(Jesus Doctrine Mission Hall / Services Every Night / Every Welcome” 간판을 걸었다.               
(다음호에 계속)     
                                                       
대표집필 정상운 목사
(성결대 교수/본지 논설위원)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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