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 제45회 정기지방회가 2월 21일(주일) 문래동교회(양준기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지방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임을 감안하여 지방회 개최 장소 입구에서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정기지방회를 마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사전에 준비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를 마친 뒤, 2부 회의에서는 신임원을 선출하고 각종 안건과 회무를 처리했다. 중요한 부분은 놓치지 않고 다루되, 이외의 사안은 과감하게 생략하거나 적절하게 다루는 능숙한 회의 운영이 돋보이는 지방회였다.
신임회장 윤여종 목사(모든이교회)는 “목회 여건이 여러 가지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방회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운영되고, 이를 통해 소속 목회자들이 힘을 얻어 개교회에서 사명을 온전하게 감당하도록 돕는 일에 힘을 쏟겠다”는 마음 따뜻한 지방회장 수락사를 발표하였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
△회장 윤여종 목사(모든이) △부회장 양만명 목사(강남성결)·황제돈 장로(신림제일) △서기 류형창 목사(드림) △부서기 구자신 목사(풍성한) △회계 강해성 장로(신광) △부회계 차천용 장로(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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