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 생명수샘교회(이종만 목사)는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명예장로 추대와 새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을 거행했다. 지난 5월 30일 열린 임직 예식에서는 이경언 장로의 명예장로 추대와 함께 권사, 안수집사 등 총 37명이 새 직분을 받았다.
이날 임직 예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부 예배는 이종만 목사의 사회, 지방회부회장 김창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정관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기뻐하고 용서하고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정관 목사는 “바울에게도 복음으로 힘쓰는 동역자가 있었다”면서 “임직자들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최선을 다해 기도함으로 몸 된 교회에 충성된 동역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이경언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고, 집사안수식에서는 김상필 김순호 김용무 김형주 노태안 박영석 윤호영 조주훈 씨 등 8명이 안수집사의 직분을 받았다. 권사 취임식에서는 강승자 강희정 권정남 김선옥 김숙영 김연희 김정희 김주희 김현미 김혜경 박성순 박원자 송영자 양연심 오현숙 이명선 이승란 이정림 이정순 임은주 정현성 조정자 주은숙 지영란 최미라 하효례 한민숙 한영신 씨등 28명이 권사의 직분을 받았다.
이날 예식을 위해 오중교 박영진 박종영 박정택 조일구 이승훈 포석봉 목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임직자들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교회의 충성된 일꾼으로 설 수 있도록 다짐하였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생명수샘교회가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더 크게 부흥 성장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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