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의 총회장을 역임한 사단법인 좋은이웃의 대표 김윤석 목사가 성결대학교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 목사는 지난달 23일 성결대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총장 김상식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날 기증식에는 사단법인 좋은이웃 대표이사 김윤석 목사, 이사 김만수 목사와 김상식 총장, 김계동 지역사회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석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시대를 주도할 인재인 학생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는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상식 총장도 “소중한 뜻에 따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좋은이웃은 이번 성결대 장학금 전달외에도 필리핀 모정천 선교사가 운영하는 신학교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보내어 미래세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단의 은퇴목회자들을 위해서도 매달 60여만 원씩을 사회복지국을 통해 전달해 오고 있다.
2006년 사단법인으로 출발한 좋은이웃은 교단 내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들과 좋은이웃교회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법인 설립 후 오늘에 이르기 까지 교단 내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들의 학자금 지원, 인재육성 사업,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및 돌봄사역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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