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멜코리아가 지난 13일 총회 긴급재난대책본부에 4천만 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 400여 벌을 기증해 왔다. 이날 기증된 스포츠의류는 지난달 입국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총회 긴급재난대책본부는 아프칸 특별기여자들의 성공적인 국내정착을 기원하고 총회차원의 지원을 위해 험멜코리아와 공동으로 나눔 운동을 진행한다.
험멜코리아 한규정 부사장은 “총회차원의 나눔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우리 기업도 함께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하는 가운데 아프간 특별기여자들과 가족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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