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AWMJ(대표 신화석 목사)가 오는 11월 2~4일 ‘200개국 기독교지도자대회(200 Nations Leader’s Missions Congress I)’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안디옥에서 땅 끝까지(행 13:1~3, 막 16:15)’이라는 표어와 ‘성경, 기도, 전도-신앙의 순기능 회복과 실천’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200개국 기독교 지도자들과 세계선교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개회설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폐회설교는 강승삼 선교사(KWMA 전 대표회장)가 맡았으며, 로잔운동 마이클 오 대표와 국제디아스포라선교센터 테드 야마모리 대표가 축사를 전한다.
대표 신화석 목사를 주강사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로닝 커닝햄(예수전도단 설립자), 에프라임 텐데로(세계복음주의연맹 앰버서더), 아벨(아프리카 차드복음주의 총재),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강승삼 선교사(전 KWMA 대표) 등이 이번 강사와 국제자문위원단으로, 각 대륙에서 추천된 강사들 10여명이 말씀을 증거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번 대회는 유튜브 생방송 라이브 스트림으로 송출되며, 줌 플랫폼을 활용한 대륙별 모임이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온라인 포럼도 열리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과 세계를 잇는 다양한 자료가 공유되고, 전문가 그룹별 토의가 진행됨으로써 코로나19로 변화된 세계 상황과 기독교 본질을 회복하는 방향에 대한 인식 공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200개국 기독교지도자대회는 기독교인 신앙의 순기능 회복과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세계 기독교의 현실 파악 △세계 기독교 운동의 본질 회복과 방향과 전략 제시 △성경, 기도, 전도의 신앙운동이 땅 끝까지 확장되는 계기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송출국의 선교협력 및 문화교류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제환경에서 기독교의 역할 설정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세부목표가 선정됐다.
대표 신화석 목사는 “세계 200개국 지도자들이 모여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구주이시고 재림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강하게 하시는 성령님의 강력한 도우심을 구하며 지도자들이 사탄의 전략과 전술에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가, 교회를 어떻게 강하게 세울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자 200개국 기독교지도자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교회를 견고하게 세우는 이 대회에 꼭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AWMJ는 신화석 목사가 1999년부터 전국 일주 전도사역을 시작해 2003년부터 세계선교사역을 펼치며 시작된 단체로, 2020년 3월까지 21차에 걸쳐 186개국에서 선교사역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 이후 이들은 2022년에 권역별 기독교지도자 써밋을 개최하고, 2023년에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된 후 서울에서 ‘200개국 기독교지도자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는 후속 계획을 밝혔다.
본 대회는 사단법인 AWMJ 선교회와 사단법인 KWM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CTS, 국민일보 등이 주관방송사로, CGNTV가 기술협력사로 협력하고 있으며, Lausanne Movement, IEA, ICDM 외에도 7개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함께 일하고 있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