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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화) 오전 11시 성결대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성결대 총동문회 신년하례회 및 자랑스런 성결동문상 시상식이 열렸다.

실무부회장 황성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총동문회장 곽종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아말렉과의 전쟁의 성패가 산위 모세의 기도에 의해 결정되어졌던 것처럼 총동문회가 기도하며 단합하여 한해 큰 역사를 이룰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성진 목사의 진행으로 자랑스런 성결동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자랑스런 성결동문상 수상에는 한국교계에서의 다양한 연합사역으로 성결대를 빛낸 능력교회 이동석 목사와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여 성결대를 빛낸 원윤종 선수가 수상했다.

이어 16명의 자녀손이 성결동문으로 예성목사, 사모, 교수로 성장시킨 박종명 원로목사와 동계스포츠 불모지 한국에서 특출한 선수를 많이 배출하고 성결대 체육교육학과를 인기학과로 성장시킨 안정훈 교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공재영 이동석 곽종원 민중기 박광일 황성환 전승환 김성진 김상식 목사, 조승철 장로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한편, 성결대 총동문회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후학들을 위하여 지정장학금을 모금하고 있다, 성결대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개교회 교역자나 일반 성도, 목회자 자녀 등을 지정한 후 기부하면 지정한 학생에게 전액 지급 전달된다. (문의: 사무총장 김성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