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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목회자에게 서로 작은 동산이 되어주길”
[기고] “여목회자에게 서로 작은 동산이 되어주길”
2023-03-26 오후 10:10:00    성결신문 기자   


여목회자회 신임회장 조명선 목사

‘함께 함에 기쁨이어라 행복이어라’는 슬로건으로 예성 여목회자회 29회기를 시작하였다. 한 회기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또 다른 새로움과 희망이 있다.

회장직을 마친 후 몇 년 만에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어찌 보면 무거운 직임 같지만 또 한편으로는 기쁜 직임이다. 한 해 동안 전국에서 하나님나라 세워가는 여목회자 동역자들을 섬긴다는 것은 기쁨이기 때문이다.
2003년 교단 총회에서 여 목사 안수제도가 통과되어지고, 2004년 역사에 남을 예성여목사 1호라는 출발을 7명이 안수받으므로 시작하였다.

다음 해 2005년 2기(2년차)로 저도 목사안수를 받았다. 목사 18년 차에 지방회장의 직책도 맡게 되었다. 예성의 여목회자들에게 첫 길을 열어주는 의미에서 힘껏 감당했고, 많은 격려와 소망이 된 것 같다.

해마다 여목사 안수자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 어떤 해는 전체 안수자 과반수가 되는 해도 있었다. 안수자들이 나올 때마다 태어나는 아기를 받듯이 조심조심 정성껏 맞이하는 마음이다. 올해 벌써 20기(20년차) 안수자가 나온다. 마음이 벅차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나오는 만큼 잘 커야 되기 때문에 드는 작은 걱정일 것이다. 모든 다른 환경에서, 척박한 목회현장에서 잘 크고 잘 적응하여 사명감당하며 살아내길 기도하는 것이 최선일 뿐이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묻는다. 여목회자회가 왜 필요하느냐고?
여목회자회가 여목회자에게 서로 작은 동산이 되어주기 위해서다. 피곤한 어깨 잠시 등기대어 쉴 수 있는 동산, 바람도, 먼지도 막아줄 수 있는 동산이 되어주고 싶다. 

여목회자회가 여목회자에게 따스한 보금자리가 서로 되어주기 위해서다. 지친 마음 잠시 머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래서 힘내어 회복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어 주고 싶다. 라고 답해준다.

2023년 여성안수 20년차가 되는 해이다. 많은 수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고 험하다. 그러나 묵묵히 하나님나라 동역자로 목회의 길을 갈 것이다.

지구상의 한 사람의 힘은 작고, 보잘 것 없다 할 수 있지만 그 한사람이 어느 자리에 서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안다. 그가 국가를 경영하는 지도자의 자리에 있다면 한 사람의 가치는 나라의 크기와 맞 먹는다. 우리가 작고 미약하지만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받는다면 하나님나라 확장에 한 영역을 담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올 해 회장으로서 힘써 보고자 하는 일은 첫째로, 여목사안수의 20년 시간을 기록으로 남겨놓고자 한다. 둘째는, 여목회자의 권익에 힘쓰고자 한다. 목회현장에서 불필요한 상처를 받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그러나 지금도 여성이기 때문에 상처로 아파하는 이들이 있다. 셋째는, 전국에 32개 지방회와 2개 전도지방회가 있다. 한 곳 한 곳 찾아가서 목회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며 지혜를 얻고 싶다. 

넷째로, 재정확보에 힘쓰겠다. 여목회자회에서는 목양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하고 싶다. 함께 할 일도 많고, 되어져야 할 일도 많다. 앞으로 오는 후배들이 조금은 더 나은 목회환경에서 목양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국화옆에서’ 서정주 시에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중략) ‘천둥은 먹구름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중략)  우리 함께 예수 꽃 피우기 위해 소쩍새처럼 같이 울어봅시다. 감사합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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