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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세계 웨슬리언 국제대회 개최
오는 17일 ‘성령과 함께, 지구촌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려
2023-05-15 오전 10:13:00    성결신문 기자   


세계적인 신학자 존 웨슬리의 신앙을 계승한 6개의 교단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세계웨슬리언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웨슬리언국제대회는 존 웨슬리 탄생 323주년, 회심 285주년, 웨협(웨슬리언지도자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성령과 함께, 지구촌 이웃과 함께’(행전 2장)라는 주제 아래 세미나와 주제 강의 그리고 찰스 웨슬리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양기성 박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한국교회가 회복으로 돌아가는 길은 오직 강력한 성령 운동인 웨슬리언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교파를 뛰어넘어 나라와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연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번 세미나는 웨슬리 신학의 권위자인 미국 달라스 남부감리교대학 테드 켐벨 교수가 주제강의를 전하며 감신대와 서울신대 등 5개 대학의 총장들이 컨퍼런스 발제자로 나선다. 또 수많은 찬송가를 탄생시킨 존 웨슬리의 동생 찰스 웨슬리의 이름을 딴 음악회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지난 3월 31일 제14대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양기성 박사는 ‘존 웨슬리에 미친 사람’이라고 불린다. 

양 박사는 “웨슬리는 영국 최고의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도 가장 낮은 곳에서 소외당한 이들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며 “최고의 지성인이면서 학자 부흥사 복지사업가 사회개혁운동가 조직행정가인 웨슬리의 모습을 따라 사는 게 내 기쁨이며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웨슬리를 본받기 위해 웨슬리처럼 목회는 물론이고 성령치유(용인푸른초장기도원장) 사회복지(용인하희의집 운영 이사) 후학양성(서울신대 겸임교수) 등의 사역을 오랫동안 해왔다. 

2006년에는 웨슬리 신학을 이어받은 교단들의 모임인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를 창립했다. 

현재 기감 기성 예성 나성 구세군 기하성 등 6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다. 본 협회는 매년 학술대회와 지도자 컨퍼런스를 통해 웨슬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있다. 

본 협의회 발기인이었던 그는 사무총장을 거친 후 유수의 웨슬리언 교단 총회장과 총장 신학자들의 뒤를 이어 대표회장까지 맡게 됐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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