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미래성장교회 목회자 초청 세미나가 지난 18~19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창신교회 수양관인 사랑의 숲길에서 진행됐다.
14회째를 맞는 미래성장교회 목회자 초청 세미나는 올해에는 특별히 여성목회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농어촌교회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여성목회자가 대상이며 3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창신교회 선교부는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전담인력을 배치하며 2개월 전 부터 세미나를 준비해왔다.
첫날 개회에배는 창신교회 담임 이종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장종용 목사의 기도, 주빌리중창팀의 특별찬송,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오직 나는’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강춘 목사는 “새로운 비전과 부흥을 위해 도전하는 목회자들의 사역 속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로 견고히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CWM전도훈련법’에 대해 곽해신 사모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최종인 목사도 ‘신학으로 목회하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둘째 날은 이언주 목사의 샌드아트, 이충동 목사의 ‘사중복음과 영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미래성장교회 목회자 초청세미나는 교회의 개척자들이 교회를 세워가기 위한 전략과 함께 기존 교회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성장전략을 세우는 세미나로 매년 내용과 주제를 새롭게 구성하여 세미나에 참석하는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창신교회 성도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봉사로 가득했다. 3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세미나의 처음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섬김으로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달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여목회자들은 “섬김이 무엇인지 우리들에게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르심과 소명과 열정을 회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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