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원로·명예목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신월동교회(고신원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순번에 따라 고용복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교단의 부흥과 선교비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부회장 고용복 목사의 사회, 총무 강석창 목사의 기도, 회장 이봉준 목사의 ‘생명의 길’(신 4:1~8)이라는 제하의 설교, 신월동교회 마리아선교단의 헌금찬양, 회계 윤종관 목사의 헌금기도, 전 총회장 이상준 목사의 격려사, 총회장 조일구 목사의 환영 및 축사, 신월동교회 고신원 목사의 영접인사, 서기 유흥옥 목사의 광고, 회장 이봉준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신임원 선출과 함께 회무 처리하고 교단 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할 것과 내규를 제정해 체계적인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총회를 위해 신월동교회는 참석한 원로·명예목사회 회원 모두에게 교통비 및 점심식사대접으로 섬김의 본을 보여줬다.
원로·명예목사회는 추후 모임을 갖고 부족한 임원 보강 및 전반적인 것을 의논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명단.
△회장 고용복 목사 △부회장 강석창 목사 △총무 유흥옥 목사 △회계 윤종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