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포럼(총재 이봉준 목사)이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금일도 내 예성 산하 5개 교회(궁항리, 주사랑, 용항리, 월송리, 일정리교회)에서 9월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총재 이봉준 목사를 비롯하여 성결포럼 소속 목회자부부 25명이 참여하였으며, 예배 및 포럼 등의 행사를 가졌다.

9월 24일 오전 7시 신수동교회에서 출발하여 목포에 도착, 제일성결교회(유재문 목사)를 방문 하였으며, 교회현황을 청취한 후 오후 6시 일정리교회에 도착하여 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사회 이기운 목사, 기도 탁수명 장로, 설교 이봉준 목사, 축도 오희동 목사가 수고했다. 이어 2부에는 정부기 목사의 사회로 김소암 목사의 “아브라함의 부름 이전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 탐구와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의 탐구(창 11:10~ 12:3)”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다음 날(9월 25일) 오전에는 금일도 주변을 관광 후 금일도 지역 5개 교회 수요기도회에 각 5개조로 나누어 예배 및 포럼을 개최했으며, 간증과 기도회 및 섬지역 교회의 어려움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회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으며, 신앙의 불모지인 척박한 땅에서 예성교단의 자긍심을 갖고 강단을 지켜 온 목사님을 격려했다.

성결포럼(총재 이봉준 목사)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신수동교회에서 목회, 선교, 경제, 신학, 교육 등의 테마를 주제로 알차고 내실 있는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장학헌신예배, 송년행사, 성결논문 공모 등의 다양한 행사를 역동적으로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