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제일교회(노윤식 목사)가 지난 9월 24일(화) 경북 북부 제1교도소 (구, 청송교도소)를 방문하여 400여명의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함께 예배하며 떡과 선물을 나누었다.

제일교회 선교위원회(위원장 심재구 장로) 산하 교정선교회(회장 정해동 목사)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제일교회 노윤식 목사는 이사야서 43:18~21 말씀을 중심으로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재소자들을 위로하고 기도하며 격려하였다.

특별히 노윤식 목사는 설교를 통하여 “우리 모두는 지난 날 세상의 모든 지위와 권세와 명에와 부와 잘못과 허물과 실수를 다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옛적 일을 생각지 말고 오직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의 축복을 얻게 된다”는 말씀을 전했다.

시종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한 이들은 말씀이 선포 되어질 때마다 아멘으로 화답하고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성령의 임재 속에 마음이 회복되어지는 역사를 체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이에 앞서 2시부터 드려진 생일자 축하예배에서 노윤식 목사는 8,9월 생일을 맞이한 70여명의 생일자들에게 “풍성한 생명”이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생일케익누며 생필품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현재 제일교회는 선교위원회 산하에 바나바선교회, 레포츠선교회, 교정선교회, 북한선교회, 북방선교회, 불교 힌두권선교회, 이슬람권선교회, 갈렙선교회, 군선교회 등 9개 선교회가  조직되어 있어 권역별, 직능별, 대상별로 선교전략을 세워 중국선교를 포함한 해외선교와 국내선교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수행하여 이 시대에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 특히 교정선교회는 매년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구치소와 교도소를 방문하여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소망 가운데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