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사모찬양(단장 황명순 사모) 제8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월 14일 신수동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목회자의 아내로 ‘증인’으로서 삶을 살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찬양으로 주님의 ‘증인’됨을 고백하는 시간이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연주회는 에벤에셀 하나님, 시편 23편, 내가 참 의지하는 예수, 거기 너 있었는가, 복 있는 사람들 등 13곡의 주옥같은 멜로디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았다.

예성사모찬양단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목회자 사모들로 조직된 단체로써 1992년 6월에 창단되어 하나님께는 영광을, 그리고 개 교회의 행사 및 교단 행사에 참여하여 듣는 이에게는 구원의 복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4일(월)~8일(금)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아뗌따파교회와 보라카인 한인교회에서 40여명의 단원들이 자비량으로 선교연주회를 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