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총회장배 예성 목회자 테니스대회가 10월 28일 천안 스카이A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도 지역의 목회자들이 지역 행사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하므로 예상보다는 적은 인원의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금,은,동배로 나뉘어 진행했던 이전과는 달리 A그룹과 B그룹으로 편성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 가운데 우승은 김성택, 김창렬 목사(A그룹), 김정일, 박종렬 목사(B그룹)이 차지했다.

먼저 예선전을 거친 후에 열린 개회예배는 대회장인 김성택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순근 목사의 기도, 총회장 나세웅 목사의 설교, 총회총무 조일구 목사와 천안시 기독교총연합회 한익상 목사의 축사, 총회장 나세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날 경기 후 예성 목회자 테니스회는 신임원으로 회장 김성택 목사, 총무 한 민 목사를 유임하기로 하였다.

다음은 이날 수상 성적. △준우승: 이순근, 정성구 목사(A그룹), 박소영, 박헌재 목사(B그룹) △3위: 이창우, 한 민 목사(A그룹), 김명수, 서영원 목사(B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