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성결선교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14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됐다.
총회에 앞서 상임회장 왕영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증경총회장 윤종관 목사의 기도 후 대표회장 백병도 목사가 ‘회복’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충성된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선포하였고, 증경총회장 송재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세미나는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목회와 가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이어나갔다. 송 목사는 “목회자라면 누구를 만나든지 마음속에 자존감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이 목회자의 의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개념을 디자인 할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개념을 붙잡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목회는 패러다임을 변화시켜야 한다. 추월해서 초월하는 것이 이시대의 아이콘이며 성공시대가 아닌 성찰의 시대 영성의 시대를 열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보고와 함께 회무를 처리했으며, 신임대표회장 및 임원들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대표회장에 선출된 윤종관 목사는 “모든 성결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충실히 섬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대표회장 윤종관 목사 △상임회장 송덕준 김종식 나세웅 윤기순 김부열 김순갑 김용우 왕영신 정영달 최용권 목사 △상임부회장 김승경 목사 △사무총장 진순천 목사 △서기 김병천 목사 △부서기 이정소 목사 △회계 박기흥 목사 △부회계 이두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