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강환준 장로)와 기성 전국장로회(회장 정재민 장로)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주 일원에서 양교단 교류위원(예성교류위원장 이종훈 장로, 기성교류위원장 김현식 장로) 수련회를 가졌다. 순차를 따라 기성 교단 장로회에서 주최했으며, 교류위원 35명이 참석해 장로 간의 교류협력을 이어갔다.

금년으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수련회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상견례와 간담회, 경주 일원 관광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회예배는 기성 교류위원장 김현식 장로의 사회와 기성 전국장로회 직전회장 박태병  장로의 기도, 본 교단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강환준 장로의 ‘은혜 위에 은혜를 받자’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첫날 기성 전국장로회 회장 정재민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간담회에서 양 교단 장로들은 실질적인 협력과 연합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 교단의 교류협력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교류위원회는 교단창립 100주년을 전후해, 교단합동 분위기가 일면서 교류를 시작해 지금까지 모임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