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운영위원회가 지난 1월 22일 교단내 장로들을 중심으로 조직됐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본지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유광현 장로를 선출했으며, 부위원장 서종로 장로, 총무 이철구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이와 함께 10명의 운영위원도 위촉을 받았다.

사장 장선일 장로는 “본지가 지금의 발전을 이루기까지 전국교회에서 물질과 기도로 문서선교에 동참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 “오늘 운영위원회 조직은 더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문제작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또한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장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위원들은 “운영과 조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없어야 된다”며, “목적기금의 형태로 신문사를 후원하자”는 의견들을 제시하고 매달 일정액의 후원금을 조성하여 신문사에 전달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운영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짝수 달 4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유광현 장로는 “하나님과의 소통, 전국교회간의 소통, 목회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간의 소통에 더욱 앞장서는 성결신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유광현 장로, 부위원장 서종로 장로, 총무 이철구 장로, 자문위원 탁수명 장로, 강규열 강환준 김종상 김종현 박근주 박재성 이창수 장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