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소망교회(담임목사 석광근)에서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6년에 장학사역위원회(위원장 백창국 집사)를 설립하고 해마다 2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 왔는데 올해에도 지난 2월 16일 농어촌교회 목회자자녀 3명, 성결대학교 신학과 3명, 성결교신학교 1명, 성결교신학대학원1명, 성결신학대학원 1명, 노원경찰서 직원자녀 2명 본 교회 고등부, 대학부 대학원생 등 19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헌신 예배를 드렸다.

예수소망교회 장학사역위원회에서는 지난 18년 동안 37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앞으로 바른 신앙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물론,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기도하며 성도들의 뜻을 모으고 있다.

담임 석광근 목사와 장학사역위원회 관계자들은 “교단내 목회자 자녀 장학생 선발을 성결신문을 통해 모집하였는데, 뜻 밖에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여 모두 다 선발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그리고 더 큰 비전은 교단내의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유학중에 박사과정을 공부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