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참좋은교회에서는 새봄을 맞으며 3월 15일(토)~16일(주일) 양일간 영적각성축제를 열었다.
박용철 담임목사는 징검다리 선교회의 임우현 목사를 강사로 새 학기에 부모와 자녀들의 영성을 깨우기 위한 ‘영적각성축제’를 준비하였다. 미래와 진로 등의 스트레스로 30%의 학생들이 심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는 이때에 우리 학생들을 살릴 길은 오직 주님 밖에 없다. 그러나 자녀들이 살아나기 위해서 먼저 부모들의 영적인 각성이 필요하다. 2주간 동안 부모들은 하루에 한번 교회를 들러 자녀를 위한 기도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축제는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부모와 자녀, 청소년, 부모,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전체 집회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축제를 통하여 부모와 자녀들의 막힌 담이 헐리고 자녀들도 게임과 세상에 빠진 마음을 끊고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로 다짐하였고 가정 예배를 드리는 가정도 늘어나게 되었다.